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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토한 사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체력으로 오후 6시께 디즈니랜드에 도착. 폐장인 10시까지 쏘댕겼다. 일요일이어서 가족 관람객이 무척 많았지만 모두들 퍼레이드 관람을 위해 돗자리를 펴는 동안 우리는 성실하게 줄을 서서 방문 목적인 놀이기구를 네 개나 탔다.
* 빅썬더 마운틴 - 독수리요새스러우나 매우 길고 예측불허의 롤러코스터 * 헌티드 인 맨션 - 최고. 강추. 유령댄스홀 지나면서 보경이와 나사이에 유령앉은 듯한 거울의 느낌 압권. * 정글탐험보트 - 보트타고 어둔데 가면서 열심히 설명하는 일본인 오빠 '오바'가 재밋거리 * 마이크로 어드벤처 - 다이나믹 띠어터 같은. 피곤할때 앉아서 쉴수 있는.
퍼레이드도 알차고 불꽃놀이 하나비도 보고. 6시 이후 들어가면 3,100엔으로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또 가면 하루 잡고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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